야구여왕2 송아·김온아 3점 홈런, 0대4→9대4 뒤집은 3회말 9득점 분석

송아와 김온아의 연속 쓰리런으로 역전한 블랙퀸즈
송아와 김온아가 홈런을 터뜨린 뒤 기뻐하는 블랙퀸즈 선수들의 모습

‘야구여왕2’ 3회 해머스스톰전에서 가장 강렬했던 장면은 0대 4에서 9대 4까지 뒤집은 블랙퀸즈의 3회 말 공격이었습니다.

블랙퀸즈는 3회 초까지 4점을 먼저 내주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상대는 2025~2026시즌 12경기 11승 1패로 소개된 퓨처리그 강호 해머스스톰이었습니다.

그런데 3회 말 한 이닝에서 모든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주수진과 이수연이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자 송아가 3점 홈런을 터뜨렸고, 이후 다시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김온아가 또 3점 홈런을 날리며 6대 4로 역전했습니다.

여기에 박민서·박하얀·주수진이 다시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수연이 3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점수는 9대 4까지 벌어졌습니다.

한 이닝 9득점. 이 장면은 블랙퀸즈가 단순히 먼저 앞서갈 때 강한 팀이 아니라, 강팀을 상대로 뒤진 경기까지 타선의 힘으로 뒤집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먼저 확인할 핵심
  • 상대: 해머스스톰
  • 3회 초까지: 블랙퀸즈 0대 4 열세
  • 송아: 추격 3점 홈런
  • 김온아: 역전 3점 홈런
  • 이수연: 만루에서 3타점 3루타
  • 3회 말: 블랙퀸즈 한 이닝 9득점
  • 3회 종료 시점: 블랙퀸즈 9대 4 리드
  • 경기 전체: 해머스스톰전은 4회 방송까지 이어짐

1. 블랙퀸즈는 왜 0대4까지 밀렸나

초반 실점 뒤 경기 상황을 지켜보는 블랙퀸즈 선수들
점수판을 바라보며 반격을 준비하는 블랙퀸즈 선수들의 긴장된 장면

블랙퀸즈는 개막전에서 산타즈를 19대 4로 꺾으며 콜드승을 거뒀지만 해머스스톰전은 출발부터 달랐습니다.

선발 장수영은 초반 삼진을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투구 밸런스와 제구가 흔들리면서 연속 볼넷을 허용했고, 밀어내기까지 나오며 1회에 2점을 내줬습니다.

2회에도 해머스스톰은 적극적인 주루와 출루로 블랙퀸즈를 압박했습니다.

블랙퀸즈 역시 박하얀과 박민서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3회 초까지 점수는 0대 4가 됐습니다.

특히 상대 주자들이 계속 베이스를 노리면서 투수와 수비진의 집중력이 흔들리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추신수 감독이 선수들을 다시 모아 집중력을 강조할 정도로 경기 분위기는 해머스스톰 쪽으로 넘어간 상태였습니다.

0대4의 의미

단순히 4점을 내준 것이 아니라 선발 제구, 주루 대응, 수비 집중력까지 한꺼번에 시험받았다는 점에서 시즌2 첫 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3회 말 반격은 어떻게 시작됐나

9득점은 홈런부터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먼저 주자를 쌓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주수진의 2루타와 이수연의 출루가 나오면서 블랙퀸즈는 처음으로 제대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송아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4점 차로 뒤진 상황이었지만 주자가 쌓여 있었기 때문에 장타 하나면 경기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블랙퀸즈가 0대4에서 살아난 첫 번째 힘은 홈런보다 앞서 나온 출루였습니다.

이 점은 뒤에 이어질 김온아의 홈런과 이수연의 장타에서도 반복됩니다.

3회 말 공격 구조

  • 주자가 먼저 출루
  • 송아가 3점 홈런
  • 다시 신소정·최혜빈 등이 출루
  • 김온아가 3점 홈런
  • 이후 다시 만루 기회 형성
  • 이수연이 3타점 3루타

즉 9점은 홈런 타자 세 명이 독립적으로 만든 점수가 아니라 출루와 장타가 계속 연결되면서 만들어진 빅이닝이었습니다.

3. 송아의 3점 홈런이 바꾼 것은 무엇인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쓰리런 홈런을 치는 송아
송아가 강하게 방망이를 휘둘러 쓰리런 홈런을 만드는 장면

송아의 3점 홈런은 점수를 3점 올린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0대4였던 점수가 단숨에 3대4가 되면서 한 점 차 승부로 바뀌었습니다.

불과 한 타석 전까지는 해머스스톰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잡고 있었지만 홈런 한 방으로 상대 투수와 수비도 다시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블랙퀸즈 더그아웃도 살아났습니다.

선발 마운드가 흔들리고 수비에서 압박받던 흐름을 타선이 처음으로 끊어냈기 때문입니다.

송아 홈런의 역할

  • 0대4를 3대4로 좁힘
  • 한 점 차 경기로 전환
  • 블랙퀸즈 더그아웃 분위기 회복
  • 상대 투수에게 부담 증가
  • 뒤 타자들에게 역전 가능성을 만들어줌

송아의 홈런은 역전 홈런은 아니었지만 9득점 빅이닝의 문을 연 가장 중요한 추격타였습니다.

4. 김온아의 3점 홈런은 왜 더 중요했나

송아의 홈런 뒤 공격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신소정이 출루했고 최혜빈이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가면서 다시 주자가 쌓였습니다.

그리고 김온아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김온아는 여기서 다시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점수는 3대4에서 6대4가 됐습니다.

처음으로 블랙퀸즈가 경기 리드를 가져온 순간입니다.

두 홈런을 흔히 ‘연속 쓰리런’이라고 표현하지만, 실제 공격 흐름에서는 송아 홈런 이후 다른 타자들의 출루가 이어진 뒤 김온아의 홈런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 장면의 핵심은 두 타자가 연속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는 의미보다, 같은 이닝에 두 차례 3점 홈런이 이어지며 0대4 경기를 6대4로 뒤집었다는 데 있습니다.

0대4에서 6대4까지

송아의 추격 3점 홈런으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은 뒤, 다시 출루를 만들어 김온아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5. 이수연의 3타점 3루타가 만든 9대4

역전 홈런과 3타점 3루타를 기록한 블랙퀸즈 공격진
김온아의 홈런 뒤 블랙퀸즈 선수들이 환호하는 역전 장면

김온아의 홈런으로 6대4 역전에 성공한 뒤에도 블랙퀸즈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박민서와 박하얀, 주수진 등이 다시 출루하며 만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수연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장타를 터뜨렸습니다.

세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고 이수연은 빠른 주루로 3루까지 들어갔습니다.

점수는 9대4.

이 장면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추가점을 뽑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6대4에서 공격이 끝났다면 여전히 두 점 차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만루 상황에서 3점을 더 내면서 블랙퀸즈는 처음으로 여유 있는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3회 말 9득점 핵심 흐름

  • 0대4 열세
  • 송아 3점 홈런 → 3대4
  • 다시 주자 출루
  • 김온아 3점 홈런 → 6대4 역전
  • 다시 만루 기회
  • 이수연 3타점 3루타 → 9대4

이수연의 장타는 역전 자체보다 역전 이후 리드를 벌렸다는 점에서 빅이닝의 마침표 역할을 했습니다.

6. 홈런 두 방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들

3회 말 공격을 송아·김온아·이수연 세 명의 장타만으로 설명하면 중요한 부분이 빠집니다.

홈런과 3루타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그 앞에서 계속 주자가 나갔기 때문입니다.

주수진은 공격의 시작을 만들었고 신소정·최혜빈도 출루하며 김온아 앞에 주자를 쌓았습니다.

이후 박민서·박하얀·주수진이 다시 출루하면서 이수연 앞에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홈런 하나는 혼자 만들 수 있지만 3점 홈런은 앞의 두 타자가 출루해야 완성됩니다.

3타점 3루타 역시 만루를 만든 앞선 타자들의 역할이 있어야 나올 수 있습니다.

9득점의 숨은 핵심

블랙퀸즈가 한 이닝에 9점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장타뿐 아니라 장타 사이마다 출루가 끊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7. 개막전 19득점과 이번 9득점은 무엇이 달랐나

블랙퀸즈는 산타즈와의 개막전에서도 19점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숫자만 보면 3회 말 9득점이 특별하지 않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공격의 성격은 꽤 다릅니다.

산타즈전 19득점

  • 블랙퀸즈가 초반부터 경기 주도
  • 안타와 주루가 계속 연결
  •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흐름
  • 19대4 콜드승

해머스스톰전 3회 말 9득점

  • 3회 초까지 0대4 열세
  • 상대는 12전 11승 1패 강호
  • 투수와 수비가 흔들린 뒤 나온 반격
  • 두 차례 3점 홈런과 3타점 3루타
  • 한 이닝에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음

개막전이 블랙퀸즈의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였다면, 해머스스톰전 3회 말은 블랙퀸즈의 공격 회복력을 보여준 이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8. 블랙퀸즈 타선이 실제로 강해졌다고 볼 수 있을까

역전 뒤 더그아웃에서 함께 기뻐하는 블랙퀸즈 선수들
경기를 뒤집은 뒤 더그아웃에서 서로를 축하하는 블랙퀸즈 선수들

두 경기만으로 블랙퀸즈가 완성된 강타선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하지만 시즌1과 비교해 공격에서 확인되는 변화는 있습니다.

확인된 변화

  • 중심타선에서 장타가 나옴
  • 상위·하위타선에서 모두 출루 가능
  • 주자가 있을 때 장타가 연결됨
  • 특정 한 명에게 득점이 몰리지 않음
  • 4점 차 열세에서도 공격이 급해지지 않음

특히 송아와 김온아는 시즌1부터 장타력을 보여준 선수들이고, 이수연 역시 비시즌 동안 타격을 보완한 뒤 시즌2에서 장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선수 박민서와 최혜빈까지 출루와 중심타선 역할에 가세하면서 공격 선택지도 늘었습니다.

다만 해머스스톰전은 3회 말 9대4에서 끝난 경기가 아닙니다.

4회 방송에서도 상대의 추격과 블랙퀸즈의 수비 실책이 이어졌고 경기는 다시 흔들렸습니다.

최종적으로 블랙퀸즈는 해머스스톰전을 승리하며 시즌2 개막 2연승을 기록했지만, 9득점 뒤에도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능력은 별도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결국 3회 말 9득점은 ‘블랙퀸즈가 완성됐다’는 증거보다, 강팀을 상대로도 한 번 잡은 공격 기회를 대량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했다는 증거에 가깝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블랙퀸즈는 어떻게 0대4를 9대4로 뒤집었나요?

A. 3회 말 주수진·이수연의 출루 뒤 송아가 3점 홈런을 쳐 3대4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이후 신소정과 최혜빈이 다시 출루했고 김온아의 3점 홈런으로 6대4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다시 만루를 만든 뒤 이수연이 3타점 3루타를 기록해 9대4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Q2. 송아와 김온아가 정말 연속 타석으로 쓰리런을 친 건가요?

A. 같은 이닝에 두 차례 3점 홈런이 이어지며 ‘연속 쓰리런’으로 많이 소개됐지만, 송아 홈런 직후 바로 김온아가 타석에 들어선 것은 아닙니다. 중간에 신소정·최혜빈 등의 출루가 있었고 그 뒤 김온아의 역전 3점 홈런이 나왔습니다.

Q3. 해머스스톰전은 9대4로 끝났나요?

A. 아닙니다. 9대4는 3회 말 빅이닝 직후의 점수입니다. 경기는 4회 방송까지 이어졌고 해머스스톰이 다시 추격했습니다. 이후 블랙퀸즈가 최종 승리를 거두며 시즌2 개막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 ThinkEasyGuide의 한 줄 정리

야구여왕2 해머스스톰전에서 블랙퀸즈는 0대4로 밀린 뒤 송아와 김온아의 두 차례 3점 홈런, 이수연의 3타점 3루타를 앞세워 3회 말 한 이닝에 9점을 뽑았으며, 장타뿐 아니라 그 사이 출루가 계속 이어졌다는 점에서 시즌2 타선의 가장 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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